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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반품 택배 드롭 서비스 시작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가 반품 택배를 대신 우체국에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버는 4일 운전자들이 선불 레이블이 붙은 택배를 최대 5개 픽업해서 인근 우체국, UPS, FedEX 매장에 '드롭'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5달러이며, 우버 원 회원은 3달러다.     우버에 따르면 반품 택배 서비스는 미국 5000여개 도시에서 먼저 시작한다.     우버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반품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택배를 반품했다고 사진을 찍어 확인시킬 수 있다.     한편 우버는 반품뿐 아니라 선불 레이블이 붙은 택배에 한해서 대신 우체국 등에 가져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유통협회(NRF)에 따르면 2022년 온라인 쇼핑 매출의 16.5%, 즉 2120억 달러 상당의 상품이 반품된 바 있다.         그러나 '반품을 위해 돈을 낸다'는 점 때문에 우버의 택배 반품 사업이 과연 수익성이 있을지 의문을 품기도 한다. 배송 및 물류 회사 '쉽매트릭스'의 사티스진델 대표는 AP뉴스에 "운전자가 택배를 반품하러 갈 때 5달러 이상의 시간과 연료비가 소요될 수 있으며, 소매업체들은 반품을 더 어렵고 비싸게 만들어 반품량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우버 서비스의 수요가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서비스 반품 택배 반품 반품 택배 서비스 시작

2023-10-04

MTA, 새 교통상황 알림 서비스 시작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10일 대중교통 이용 승객의 휴대전화로 실시간 서비스 알림을 제공하는 새로운 문자 및 이메일 알림 시스템을 출시했다.     ‘MTA 서비스 알림(MTA Service Alerts)’이라 불리는 새로운 시스템에 가입한 승객은 알림을 받을 노선, 알림 받을 시간, 알림 수단(이메일/문자)을 맞춤형으로 선택하는 등 사용자 정의도 할 수 있다.     샤니파 리에아라 MTA 최고 고객 책임자 대행은 “대중교통 지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승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뉴욕 시민들은 이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2007년 출시된 ‘MyMTAAlerts’를 대체하며, 대중교통 지연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정류장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교량 및 터널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MTA 웹사이트(https://cloud.info.mta.org/create-mta-service-alerts)에서 새로운 MTA 서비스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스템은 당국의 실시간 서비스 알림을 두고 MTA와 트위터가 공개적인 논쟁을 벌인 후 나온 조치다. 트위터가 MTA 계정의 게시물 자동화 권한에 대해 한 달에 5만 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요구한 후, MTA는 지난 4월 트위터에서 대중교통 자동 알림을 중단했다. 윤지혜 기자교통상황 서비스 서비스 시작 실시간 서비스 서비스 알림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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